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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볼빨간사춘기"에게 미치는 영향.(음악 NFT가 음악 산업을 혼란에 빠뜨린다)

작성자 비트티비BITtv 조회수 5238 작성일 22.01.18  13:20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이 음원 플랫폼의 변화였다.

과연 지금의 순수창작자(음악가)들은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가?

블록체인 유통은 지금까지의 모든 유통 방식의 변환이다.
그동안 불필요하게 이루어졌던 중재자들에 의한 유통 방식에서 이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작자들의 음원을 브로드캐스팅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보상 구조를 갖을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음원 유통구조에서는 가수와 작곡가에 돌아오는 몫이 미미하다.

애플뮤직이나 멜론 같은 음원 사이트와 제작사가 거의 대부분을 가져간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불법 다운로드뿐 아니라 이런 불평등한 수익 배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 착취, 로열티 없음. 이것은 전 세계의 음악가들이 음악을 제작하고 배포할 때 직면하는 몇 가지 문제에 불과하다. 음악 대체 불가 토큰( NFT )의 등장으로 음악 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음악 NFT란 무엇인가?(Non-Fungible Token)

NFT는 디지털 또는 물리적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고유한 암호화 토큰이다. NFT는 한 번 생성되면 변경하거나 복제할 수 없다. 게다가 NFT는 창작자에게 로열티 지불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코딩될 수 있어 음악가에게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 된다.
음악 NFT는 NFT 소유자에게 독점적으로 속하는 고유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 형태로 블록체인에 녹음된 음악 트랙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는 mp3와 달리 음악 NFT도 판매될 수 있으며 음악가는 모든 2차 시장 판매에 대해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음악 NFT는 어떻게 작동할까?

가요계의 경우 음악 NFT가 나타날 수 있는 형태는 다양하다. 오디오 파일이나 비디오, 앨범 표지, 콘서트 티켓, 사인된 상품 등으로 표현되는 노래가 될 수 있다.
음악 NFT의 제작 또는 판매에 있어서 원칙은 다른 NFT와 동일하다. 음악가나 밴드는 오디오 파일, 콘서트 티켓 또는 상품 등 팬들에게 무엇을 팔고 싶은지 결정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NFT를 발행할  블록체인 또는 사용할 뮤직 NFT플랫폼을 선택한다.

선택한 플랫폼을 확인한 후 팬에게 NFT 출시를 알리고 작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모든 가치로 판매에 리스트업.

음악 NFT(및 기타 모든 NFT)는 복제할 수 없으므로 최고 입찰자가 원본 오디오 파일(저작권 제외)을 소유하는 오디오 파일에 대한 일회성 판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는 동일한 오디오 파일(예: 10,000개)에 대해 제한된 수의 NFT를 만든 다음 음악 NFT 시장에 판매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음악 NFT를 구매하는 모든 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작품의 소유자가 된다. 

그런 다음 음악 NFT를 암호화 지갑에 저장할 수 있으며 관심이 있는 경우 향후 더 높은 입찰자에게 NFT를 매각할 수 있다. 고유한 NFT의 소유자이고 판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NFT를 만든 음악가는 자신의 작업을 재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는 음악 NFT가 음악가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이다.

지금 까지의 음원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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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음악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법.

로열티 획득

NFT를 만들어 판매하는 뮤지션은 NFT의 후속 판매에서 수익을 얻는다. 이것은 음악가가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중앙 집중식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적은 금액만 벌어들이는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개자 제거

뮤지션들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음반사와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는 대부분의 독립 음악가가 돈을 버는 방법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음악 NFT를 사용하면 음악가가 팬에게 직접 판매하여 음악이나 상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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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팬층 구축/신진 아티스트에게 기회 제공

뮤직 NFT는 뮤지션이 아티스트의 작품과 관련된 독특한 NFT에 팬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팬층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음악 NFT 현장에 대한 낮은 진입 장벽은 신인 음악가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누구도 신곡 발표를 막거나 특정채널에 들어가 레코드 거래를 하기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악 NFT를 사용하면 음악가가 선택한 플랫폼에서 음악을 만들고 팬층에 자신의 작업을 마케팅하기만 하면 된다. 


인디밴드 "볼빤간 사춘기" 2017년 스트리밍 횟수 NFT 적용 수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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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싸이트가 값싼 월정액제로 창작자들의 음원을 헐값에 노출!
2017년 상반기 볼빤간사춘기의 스트리밍 횟수 2억1,700만건  볼빤간 사춘기의 수익은 7,000여만원..(작사 작곡을 다 했지만)
NFT 플랫폼으로 음원을 노출시 볼빤간사춘기의 수익은? 7억원 정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음악 NFT의 실행 가능성을 탐구하는 음악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팬의 지식 증가와 채택으로 아티스트가 음악 NFT 판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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