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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가상자산거래소, 알트코인 무더기 상장폐지…신규 상장 문턱도 높아졌다

작성자 블록학과 조회수 10017 작성일 21.06.04  08:32

10대 거래소 전수조사 결과 올해만 202개 신규 상장
알트코인 262개 상장폐지, 특금법 이후 대규모 정리
은행연합회 안정성 평가 가이드라인 제시 영향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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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의 수가 19~173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상장한 가상자산의 수는 중복을 포함 총 202개, 상장폐지는 262개에 달한다.

특히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의 신규 상장 러쉬는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가상자산들을 무더기로 상장폐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로 예고된 특금법 유예기간에 맞춰 실명계좌 발급 등을 위해 대규모 정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3일 블록스트리트가 거래량 기준 국내 10대 거래소들의 원화 거래 지원 가상자산을 전수조사한 결과 상장된 가상자산의 수는 19개에서 최대 173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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